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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상화공정에서의 신종오염물질의 분해 예측을 위한 화학동역학 모델 (서울대학교 이창하 교수)
최근 의약물질을 포함한 미량유기오염물질, 미세플라스틱, 항생제 내성균 등 신종 수질오염물질이 사회적 이슈입니다.
이러한 신종오염물질 중 다수가 전통적인 수처리 기술로는 효과적인 제거가 어렵습니다.
혁신적인 수처리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신종 수질오염물질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할 수 있고,
아울러 하·폐수처리 방류수의 수질을 향상시켜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수처리 기술의 혁신은 산업용수의 제조비용을 줄이고, 산업폐수의 재이용 효율을 높여서 산업에서의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비용 저에너지의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고원자가 금속화학종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개요 (서울대학교 이창하 교수)
현재 정수처리장에서 신종 유기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는 기술이 오존산화공정입니다.
오존산화공정에서 유기오염물질의 분해 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원수의 다양한 수질인자들, 예를 들어 자연유기물질의 종류와 농도, 무기이온, pH, 수온 등이 오존과 오염물질의 화학반응에 복잡하게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수질의 원수특성에 관한 광범위한 데이터와 오존 및 오염물질의 복잡한 화학동역학적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고,
오존산화공정에서 유기오염물질의 분해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특정 신종오염물질을 선택적으로 산화 분해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오염물질 맞춤형 산화기술로 수처리 공정의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최근 새로운 수질오염물질로 주목 받고 있는 항생제 등의 의약물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고,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도 선택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요구됩니다.
분리막을 이용하는 물리적 공정이 약품 사용이 배제된 친환경적 수처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고, 반도체 등 전자 제품 제작 과정에서 고농도의 산업 폐수와 같은
극한환경 폐수 처리를 위해 기존 분리막 필터의 성능을 뛰어넘는 고내구성 소재 기반의 필터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입니다.
고내구성 소재를 필터로 사용하면, 기존에 별도로 사용되던 수산화 라디컬을 생성하는 고도산화반응 기반의 정화방법을 필터 기반의 물리적 방법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